지동원, 시즌 1호골 터졌다!…벼락같은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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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컵 대회에서 시즌 첫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동원은 전반 11분에 민첩하게 움직였습니다.

동료의 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기록한 시즌 첫 번째 골입니다.

같은 팀의 홍정호도 정확한 패스로 추가 골을 도와 시즌 첫 번째 도움을 올리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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