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SMART

[IT&SMART] 스마트폰보다 크고 얇은 '팹플러스'…생생한 현장감


동영상 표시하기

화면 대각선 길이가 6.8인치로 5인치대인 일반 대형 스마트폰에 비해 훨씬 커 보입니다.

대신 금속으로 이뤄진 본체의 두께는 7.6mm로 얇은 편이어서 둔탁한 느낌은 많지 않습니다.

대화면 스마트기기의 장점은 무엇보다 동영상이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멀티미디어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기 상단 뒷면에 대형 사운드바를 장착했고 최신 음향 소프트웨어도 갖췄습니다.

[강용남/한국레노버 대표 : 콘텐츠를 즐길 때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폰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자가 많이 늘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손으로 터치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조작으로 화면 크기를 바꿀 수 있는 기능으로 큰 화면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휴대성을 감수해야 하는 점이 관건입니다.

---

모바일 기업 카카오가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 택시를 개편해 고급 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벤츠 등 고급 차량을 전문 교육을 받은 기사가 운전하는 고급 택시 서비스는 서울시의 요금 인가 작업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본요금은 8천 원이고 일반 택시처럼 이동 거리와 탑승 시간이 함께 계산되는데, 업무상의 의전과 시내 관광 등 특수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영역

[정주환/카카오 부사장 : 대략적으로 요금 수준을 말씀드리자면 일반 택시, 중형 택시라고 불리는 일반 택시 요금의 약 2.5배, 그다음에 모범택시의 약 1.5배 수준의 요금 수준을 갖추게 되고요.]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IT 기술로 넘나드는 이른바 O2O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골목 상권 침해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IT & SMART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