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40살 태권브이가 돌아왔다!

추억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브이'가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서울 강동구에 오늘(15일) 문을 연 '브이센터 라이브 뮤지엄'에는 13m 크기의 '마스터 태권브이'와 만화 그대로를 옮겨 놓은 듯한 '격납고'까지 '로보트 태권브이'의 모든 것이 준비됐습니다.

민병천 브이센터 총감독은 건물 외관을 제외한 콘텐츠 구성에만 100억 원이 들었고, 13m 높이의 '마스터 태권브이' 제작에만 100명이 투입돼 1년 반을 매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40살이 된 캐릭터인 태권브이, 추억 속에서 현실로 날아온 그 웅장한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영상취재·편집 : 김태훈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