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시선집중 '피자 마을'…그 뒤에 숨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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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서 핫하게 주목 받은 이상한 마을. 하늘에서 본 모습이 피자 같다고 해서 네티즌들이 '피자 마을'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왜 저렇게 지은 걸까?"

"주소는 어떻게 될까?" 

"과연 저런 마을이 있을까?”

호기심이 쌓여가고 있는 신기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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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브스가 세계 속 어딘가에 있을(?) 저 마을, ‘피자 마을’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오랜~검색 끝에 드디어 도착한 '피자 마을'. 이곳은 덴마크 코펜하겐 외곽에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이 마을의 주소는 Brøndby Haveby Afd. 3 …. 잉? 이상하게도 나머지 상세 주소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사람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뭘까요? 이 느낌은 .......? 

앗! 저기에 공지된 글을 보니, 이 마을은 일반 마을하고 좀 다릅니다.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은 사람만, 여름철 등 특정기간에, 이 마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마을은 덴마크 정부가 덴마크 고대 마을의 공간 패턴을 계승하기 위해 Erik Mygind 건축가가 50년 전에 조성했습니다. 지금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판타지 영화에나 등장할 것 같은 마을. 이곳은 어딜까요? 여기는 네덜란드의 부탕허라는 마을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기가 원래 영화 촬영 장소였던 건가요?"

“아닙니다. 여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만들어진 곳입니다. 500년 전 스페인 침략에 대비한 요새였죠. 그게 몇 십 년 전에 복구되면서 지금처럼 마을이 된 거죠.” 

이곳은 이스라엘에 나할랄라는 신기한 마을. 

"안녕하세요? 여기 마을은 참 신기하네요?"

"외국인이 보면 그럴 수도 있어요. 이스라엘은 집단농장을 추구하는 나라이기에 농장과 마을을 분리시킨 거죠."

마을이라는 공간은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았던 사람들의 오랜 전통과 사회적 문화가 반영돼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신기하다고, 마냥 재미있다고 바라보았던 저 곳들도 모두가 마땅히 저마다의 이유와 배경이 있었습니다. 

어디든 찾아가는 스브스 온라인 출동, 또 어디 궁금한 곳이 있나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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