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대범한 보석점 털이…경찰 헬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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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에서는 대낮에 오토바이를 탄 6인조 강도단이 보석점에 난입해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노리치' 시에 있는 보석점입니다.

오토바이 헬멧을 쓴 6인조 강도단이 도끼와 망치로 보석점 문을 부순 뒤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보장치 작동으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3만 파운드, 우리 돈 5천3백만 원어치의 시계를 훔친 강도단은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한참을 가서는 승합차로 바꿔 타기까지 했는데 결국 경찰 헬기에 포착돼 현장에서 모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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