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원삼 10승…차우찬 탈삼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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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장원삼 투수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어이 10승을 채웠습니다. 차우찬 투수는 탈삼진왕에 등극했습니다.

이번에도 쉽진 않았습니다. 장원삼은 홈런 두 방을 맞고 4대 3으로 뒤진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삼성이 7회 석 점을 뽑아 대세를 뒤집으면서 6대 4로 이겨 장원삼에게 10승을 선물했습니다. 삼성은 사상 처음으로 10승 투수 5명을 배출한 팀이 됐습니다.

차우찬은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시즌 194탈삼진으로 밴헤켄을 한 개차로 제치고 1위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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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최다승에 도전했던 kt는 2대 1로 앞선 9회 통한의 동점을 허용하며 NC와 12회 무승부로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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