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프랑스에서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경기가 열렸습니다.
WRC는 매년 전 세계 13개국에서 다양한 코스를 달리며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를 가리는 랠리 경기로, 총 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거친 코너가 많기로 유명한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드라이버들은 좁고 울퉁불퉁한 아스팔트 길은 물론, 폭풍우로 생겨난 웅덩이와 진흙 길을 통과하며 매우 험난한 경주를 펼쳐야 했습니다.
3일 동안의 아찔한 경주 끝에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1위를 차지하며, 15승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에서 펼쳐진 스릴 넘치는 ‘2015 WRC’ 경주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가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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