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9일)도 큰 일교차에만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오후부터는 구름의 양이 점차 많아지겠고, 밤에는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크게 올라갑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만큼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이 늦더위는 오늘까지입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다가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한층 더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고요, 영동 지역은 오후 한때 빗방울이, 그리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도 곳곳에 서늘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6.4도, 춘천은 11.9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도에서 15도 정도 올라서 서울의 기온은 28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이남 지방에, 그리고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