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보다 귀한 '늘보 원숭이'…中 정부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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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번엔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늘보 원숭이 만나보겠습니다. 아주 귀한 동물입니다.

늘보 원숭이가 철창 밖으로 느릿느릿 나오고 있습니다.

행동이 좀 굼뜨긴 한데 먹이를 잡을 때 만큼은 민첩합니다.

하지만 어딘가 좀 불안해 보이죠.

사실 이 늘보 원숭이들은 최근 밀렵꾼들에게 붙잡혔다 동물 보호가들에게 겨우 구조됐다고 하는데요, 늘보 원숭이들은 자이언트 판다 보다도 개체수가 적어서 지금 중국 전체에 1천 마리도 남아있지 않네요.

구조된 원숭이들은 모두 자연보호 구역으로 보내져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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