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고등어 어획 늘고 갈치 참조기 줄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연근해어업에서 전갱이와 고등어는 늘었지만 참조기,갈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1일) 1~8월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 6천554톤 보다 10.9% 증가한 52만8천714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멸치가 10만4천471t, 고등어 7만2천285t, 오징어 4만517t, 전갱이 3만5천615t, 갈치 1만4천93t, 꽃게 6천819t, 참조기 2천551t 등입니다.

전갱이와 고등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각각 145.3%, 87.7% 늘었지만 참조기는 43%·꽃게 22%· 갈치는 44%나 어획량이 줄었습니다.

수산물 수출물량과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각각 9.4%, 7.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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