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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멋진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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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밴더더빌트 홀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 2016 봄 FTL 모다 쇼에 아주 특별한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습니다. 

키가 크고 늘씬한 일반 모델들과 달리 신장 149cm에 통통한 체격,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호주 출신의 ‘매들린 스튜어트 (18)’와 12살부터 탈모증이 발생해 현재 머리카락 한 올도 남아 있지 않은 탈모증 모델 ‘미카야 디온 (29)’,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이 없이 태어난 ‘샤흘리 에어 (30)’ 등 장애를 가진 모델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낸 그들의 당당한 워킹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장애를 딛고 일어난 그녀들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런웨이를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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