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아들 18명, 국적 버리고 '병역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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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와 사법부의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아들 18명이 우리나라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들 두 명이 모두 캐나다 국적을 얻은 사람을 포함해 미래창조과학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교부 고위공직자의 아들은 2명이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은 2012년 2천842명에서 지난해 4천386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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