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반기문 유엔총장 中 열병식 참석 중립성에 문제"


일본 정부가 베이징에서 다음 달 3일 열리는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것은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뉴욕의 자국 유엔 대표부를 통해 반 총장 측에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열병식 참석 외빈 59명 명단에 반 총장이 포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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