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男 삼킨 자리에 또 '싱크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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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 2년 전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한 자리에 비슷한 크기의 싱크홀이 또다시 생겼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마을입니다.

풀밭 사이로 커다란 구멍이 보이는데요, 깊이는 6m, 폭 5m가 넘는 거대한 싱크홀입니다.

이곳은 2년 전에도 비슷한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흙으로 메웠던 곳입니다.

당시 잠을 자던 30대 남성이 싱크홀 아래로 빠지면서 실종됐는데요, 주민들은 싱크홀이 같은 자리에서 또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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