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를 당한 새내기 미용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16일 밤 불법 좌회전을 하다 미용사 박 씨를 친 운전자는 사건 현장에서 6km, 차로 15분 거리에 떨어진 병원으로 데려간 뒤 그대로 사라져 버렸는데요,
안타깝게도 박 씨는 차종 조차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뺑소니범을 찾아 낼 수 있었을까요?
오른팔을 심하게 다쳐 절망하고 있는 새내기 미용사 박 씨와 사라져버린 운전자, '대구 감삼네거리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영상취재 : 이병주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인선 / 화면제공 : 서동현, 김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