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에 부품 제조공장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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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2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벽 1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가 공장 지붕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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