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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도로 덮친 산사태…中, 하루에 112mm '최악의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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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부 전역이 비 피해로 비상입니다. 지난달부터 내린 비가 아직까지 그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장마철까지 겹쳐 그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산시성엔 하루에 112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황허강이 범람해, 지난 2일엔 하천 인근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도로에 주차됐던 차량이 하천의 급류의 휩쓸리는 등의 재산 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칭하이성엔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가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절벽 옆을 지나는 1차선 도로를 커다란 바위가 굉음을 내며 순식간에 덮쳐버립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입니다. 

SBS 비디오 머그 '생생영상'에 중국의 폭우 피해 현장을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최윤석

(SBS 비디오 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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