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오악사카 주에선 흥겨운 전통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축제의 명물인 기구 날리기 행사를 함께 보시죠.
수천 명의 구경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종이로 만든 기구들이 하늘로 떠오를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 개성이 넘쳐보입니다.
어떤 건 10m가 넘을 정도로 거대한 모습인데요,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뿐 아니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주변 나라에서도 많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기구 날리기는 전통 문화축제의 일부로, 벌써 83년째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