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영쇄신안 주도 수뇌부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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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고강도 경영쇄신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를 추진할 수뇌부 핵심 임원에 대한 부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포스코는 경영쇄신 작업을 주도할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에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부문장을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임자인 조청명 부사장은 지난달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 논란 끝에 경질돼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가치경영실은 철강생산본부, 철강사업본부, 재무투자본부, 경영인프라본부 등 4개 사업본부의 업무를 조율하며 회사 경영 전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와함께 윤동준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났고 새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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