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타고 출근해요'…친환경 이색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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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세상에는 참 여러 가지 날이 있습니다. 여기에 튜브를 타고 강을 따라 출근하는 '튜브의 날'도 있습니다.

재킷을 입고 튜브에 바람을 넣고 있는 이 남성, 정말로 튜브를 타고 출근하려는 모양입니다. 중절모를 쓴 이 신사는 고전적인 검은색 튜브를, 한 청년은 오리 튜브까지 준비했습니다.

모두 볼더강 상류에 모여 저렇게 튜브를 타고 출근을 하려는 건데요, 물에 빠지고 옷은 다 젖어도 모두들 밝은 표정이죠, 미국 콜로라도에서 친환경적인 출근길을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 이 '튜브의 날'을 만들었는데, 올해로 벌써 8회째 재밌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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