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많은 차가 오가는 도로 위에선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겠죠? 차량 앞으로 끼어들기를 했다고, 차선을 변경했다고, 경적을 울렸다고, 운전 중 사소한 시비로 보복운전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날이 갈수록 점점 늘고 있는 보복운전 시비가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두 개의 영상에는 차선 변경과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사소한 시비가 발생, 분을 참지 못해 결국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는데요, 일부러 차량과 접촉해 사고를 내거나 심한 욕설이 오가는 말다툼으로까지 번지고 맙니다. 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보복운전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태만상 보복운전 블랙박스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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