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4대 부문 구조개혁 연말까지 성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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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과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 구조개혁이 올 하반기 중에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4대 부문 구조개혁 정책 성과가 연말까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금과 같이 경직되고 낡은 노동시장 구조로는 절박한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노동시장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생존전략"이라며, "노사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한걸음씩 야보해서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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