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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6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 재의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결국 무산된 데 대해, 새누리당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그러면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던 다른 60여 개 안건 처리를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초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재의가 무산된 것과는 별개로 다른 법안들은 처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의총에서 다수 의원들이 의사일정을 거부하자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