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소년의 소중한 꿈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중3 세원이의 키는 160입니다. 반에서 키순으로 앞에서 4번째지만, 세원이는 전혀 기죽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UFC 선수라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위해서 세원이는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는 것은 물론이고,학교에 갈 때 책가방 안에 책 대신 모래주머니를 넣고 다니며, 학교에서 틈틈이 운동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런 세원이가 못마땅합니다. 한참 성장기일 나이에 무리한 근력 운동 때문에 키가 크지 않을까 걱정인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그럴 때마다 세원이는 씩씩하게 말합니다. "인생은 키 순서가 아니잖아요!"

“남자는 키가 다가 아니고, 힘과 개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6살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신만의 가치관이 뚜렷한 세원이. 중3 세원이는 '키'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키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세원이. 앞으로도 작은 키에 기죽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응원합니다.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