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폐기물재생 공장 창고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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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0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서해로에 있는 한 폐기물재생 공장 1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6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잔불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소방차 22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불이 붙은 산업 폐기물이 200톤가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창고 면적 48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추산 2천700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폐기물들이 썩으면서 발열을 일으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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