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결혼식에 귀여운 꼬마들이 들러리로 섰습니다.
앤더슨(여자아이)과 아이키(남자아이)가 그 주인공.
둘은 올해 4살로 오랜 친구 사이라고 하는데요, 그 친구 사이가 결혼식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신랑, 신부 키스하세요'라는 사진 작가에 외침에, 앤더슨이 아이키에게 입 맞춘 것입니다.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들었기 때문인지, 사진작가는 앤더슨이 결혼식 내내 자신이 신부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키는 갑작스런 상황에 충격에 빠졌지만, 앤더슨은 서로 사랑에 빠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이 귀여운 꼬마 들러리, 아니 꼬마 신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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