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러니미드, '대헌장' 제정 80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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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현대 헌법과 인권법의 기초가 된 영국 대헌장, 마그나카르타가 제정 8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날을 맞아 영국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영국 런던 남부에 있는 러니미드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800년 전 영국 대헌장, 마그나카르타를 공포한 곳인데요, 엘리자베스 여왕과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까지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왕실 선박과 200여 척의 보트가 마그나카르타 복사본을 실어 나르고, 곳곳에서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다양한 연극까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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