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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팟캐스트 <뽀얀거탑>에서 메르스를 다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회를 '메르스 트릴로지'라고 이름 붙여봤지만 기대는 깨져버렀습니다.
'뽀얀거탑' 9회에서는 메르스에 감염됐다 완치된 후 '메르스와 관련된 이유로' 사망한 독일인은 과연 어떤 경우인지 긴급히 점검해봅니다.
또 메르스 전파의 최대 진원지가 된 삼성병원에 과연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이번 사태 때문에 다시 부각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과 우리 의료체계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 [골룸] 뽀얀거탑 08 : '메르스 트릴로지' 최종회…"'슈퍼감염자'란 표현은 틀렸다"
▶ [골룸] 뽀얀거탑 07 : 패닉 일보 직전? 총력해부 '메르스 코리아'
※ '뽀얀거탑'은 SBS보도국 팟캐스트인 '골라듣는 뉴스룸'이 매주 수요일마다 업로드하는 의학전문 팟캐스트입니다. 'SBS 8뉴스' 앵커였던 김소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최원석 정책사회부장(보건 복지 의료 분야 담당부서장), 이주형 뉴미디어부 차장('골라듣는 뉴스룸' 크리에이터 겸 프로듀서), 임찬종 뉴미디어부 기자('골라듣는 뉴스룸' 프로듀서)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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