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11월 독일 오케스트라 이끌고 방북…평양서 공연"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오는 11월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평양에서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감독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오는 11월 한국과 중국 투어를 한다"면서 "11월 18∼19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평양에 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분단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독일과 한국이 비슷한 점이 있으니 성사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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