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간호장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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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으나 1차 검사에서 양성·음성을 가릴 수 없었던 간호장교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육군 간호장교 이 모 대위에 대해 의뢰한 유전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한 뒤 발열 증상을 보여 군 병원에 격리됐던 이 대위는 1차 검사에서 양성·음성을 가리기 어려워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공군 조 모 하사의 유전자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군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3명, 밀접 접촉자는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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