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남다른 사람들이 '경찰 공무원 특채'에 합격했습니다.
지난 11일 경찰청은 국제 대회 메달리스트 20명이 포함된 경찰공무원 무도 특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태권도와 유도, 검도 등 격투 종목으로 전국대회 우승자까지 포함하면 총 50명에 이릅니다.
그들의 예전 선수 시절 활약상을 모아 <생생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화끈하게 경기 모습이 마치 강력사범을 마주한 상황을 보여주는 듯 한데요, 이들은 34주간의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약 1년간 지구대에 근무한 뒤, 조직폭력·강력사범 검거 등을 맡은 수사부서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경찰공무원 무도 특채, 그 클래스를 공개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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