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실 정유사 인수로 1조 원대의 국고를 낭비한 혐의로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이 어제(1일) 오전 검찰에 소환돼 현재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사장은 석유공사 최고경영자였던 2009년 캐나다의 자원개발업체 하베스트와 정유 부문 자회사 '날'의 인수를 무리하게 추진해 평가 시세보다 3천133억 원 이상 비싼 1조 2천466억 원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 부실 정유사 인수로 1조 원대의 국고를 낭비한 혐의로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이 어제(1일) 오전 검찰에 소환돼 현재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사장은 석유공사 최고경영자였던 2009년 캐나다의 자원개발업체 하베스트와 정유 부문 자회사 '날'의 인수를 무리하게 추진해 평가 시세보다 3천133억 원 이상 비싼 1조 2천466억 원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