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새겨넣는 예술…'국제 타투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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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코스타리카에서 국제 타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화려하고 특이한 모양의 문신들이 많습니다.

이 남성은 팔뚝에 만화 영화 캐릭터들을 새기고 있는데요, 팔뚝이 전부 문신으로 가득 차 있죠.

또 다른 사람은 해적선 문신을 그려 넣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국제 타투 박람회'에 수백 명의 문신 애호가들이 몰렸는데요, 박람회에 참가한 문신 전문가, '타투이스트'에게 직접 시술을 받기 위해섭니다.

일부 타투이스트는 연예인이나 예술가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는데요, 문신 문화가 널리 퍼진 유럽과 미국, 일본에선 이런 타투 박람회가 한 해 동안에 수차례나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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