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 E1 채리티오픈 첫날 '엄마 골퍼' 안시현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때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안시현 선수입니다.
올해 31살인데요, 출산 이후 지난해 KLPGA투어에 복귀했는데, 오랜만에 쾌조의 샷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홀인원을 포함해서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일본 투어를 뛰는 김하늘이 시즌 첫 국내 대회 나들이에서 4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했고, 시즌 3승을 노리는 전인지는 1언더파 22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