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동해안에서 시험 운항했던 스텔스형 고속정을 비롯한 3종류의 고속침투선박 VSV을 건조해 동·서해 함대에 배치했습니다.
북한 신형 고속정들의 최대 속력은 시속 100㎞ 이상으로 현재 북한이 실전 배치한 공기부양정보다 빠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의 레이더망을 회피하도록 선수를 뾰족하게 만들었으며 선체에는 스텔스 도료를 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VSV를 10척 안팎 건조했고,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 NLL 근처에서 자주 관측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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