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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하반신 마비 딛고 일어선 男…졸업식에서 일어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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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대학교 졸업식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5년 전 축구 경기 중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걷을 수 없게 된 크리스가 두 발로 일어서 걸어나가 졸업장을 받은 겁니다.

크리스의 부모는 의사들에게 크리스가 다시 걸을 수 없을 거라며, 걷게 된다면 그건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걸을 수 있다고 계속해서 믿었다고 말합니다.

믿음이 현실이 된 순간 크리스는 하반신 마비가 된 자신의 곁에서 묵묵히 곁을 지킨 에밀리에게 청혼했고, 그들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들의 잊지 못할 순간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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