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8회 칸 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 최고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칸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는 무엇일까요? 최고의 영예를 안은 영화는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입니다.
오디아르 감독은 평소 폭력적인 표사를 마다하지 않고 죽음과 전쟁 등 가장 어두운 인간 세상을 그리면서도 인간의 사랑을 찾아내는 드라마를 그려왔습니다.
그는 심사위원장이었던 코엔 형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가족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올해도 한국 영화는 2편이 주목할 만한 시선상에 진출했지만, 수상은 못했습니다.
3년 연속 공식 장편 경쟁 부부문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좋은 소식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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