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은 오늘(22일),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구속기소하고,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범훈 전 수석은 박용성 전 이사장으로부터 뇌물 1억 원을 받고, 중앙대 본교와 분교 통폐합을 성사시켜주기 위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중앙대 특혜 의혹' 박범훈·박용성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