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 한 주택가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니다.
생후 7주된 강아지 '타시'가 1m 80cm 깊이의 파이프로 사라진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처음엔 삽을 사용하다가 굴착기를 이용해, 파이프에 갇힌 타시를 꺼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작은 카메라를 파이프에 넣어 타시의 위치를 확인했고, 타시는 물이 찬 파이프 안에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타시는 8시간동안 파이프에 갇혀 있었으나, 다친 곳은 없다네요.
하지만 생후 7주 된 강아지가 겪기엔 무서운 일이었겠죠.
<비디오머그>가 귀여운 강아지 '타시' 구조 현장을 로스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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