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남쪽 앞바다에서 1.73톤 연안자망 어선의 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어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죽은 고래는 길이가 4m, 무게는 250㎏에 달했습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이 고래는 당일 오후 울산 방어진수협에서 940만 원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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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