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루저’로 일요일 오후를 촉촉하게 적셨다.
빅뱅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1위 후보곡 ‘루저’를 선보였다.
화이트 톤의 재킷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른 빅뱅은 ‘루저’로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저’는 스스로에게 ‘루저’라고 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빅뱅은 ‘루저’ 뿐만 아니라 ‘배배’로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강력한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빅뱅은 6월 1일 또 다른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빅뱅, 방탄소년단, EXID, 김성규, 전효성, 은정(Elsie), 장현승, 달샤벳, 마이네임, 베스티, 몬스타엑스, 로미오, 디아크, 오마이걸, 홍자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