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졸전' 탓(?)에 미국 국가 부른 폭스까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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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복싱 맞대결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부른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기 직전에 폭스가 독창한 국가가 듣기 거북했다는 비난이 SNS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는 복잡한 기교를 동반한 리듬 앤드 블루스 스타일로 국가를 불렀지만 음정을 자주 이탈한데다 과도한 기교로 엇박자를 냈습니다.

한 팬은 SNS에 "이날 링에서 벌어진 싸움은 폭스와 국가의 싸움밖에 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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