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합계 15언더파·3타차 우승…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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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미국 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기록했습니다.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합계 15언더파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통산 14승째를 올렸습니다.

한국계 선수들은 올 시즌 LPGA 11개 대회에서 9승을 합작하는 초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박희영은 12언더파로 크리스티 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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