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성용, 16분 뛰고 쐐기골 폭발!…시즌 8호골 달성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가 시즌 8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해서 쐐기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기성용은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후반 33분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단 한 번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추가 시간에 존조 셸비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달 5일 헐시티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거 최다 골 기록도 8골로 늘렸습니다.

16분만 뛰고도 쐐기골을 넣은 기성용의 활약 속에 스완지시티는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아쉽게 18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레버쿠젠은 2 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