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대선배 지누션 지원사격..'인기가요' 무대피처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지누션을 지원사격한다.

이수현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최근 지누션은 여가수들이 릴레이로 ‘한번 더 말해줘’ 무대 피처링에 참여해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번째 피처링 주자로 2NE1의 산다라박이 지누션과 호흡을 맞췄다. 산다라박은 원곡에서 피처링을 맡은 장한나와 또 다른 매력으로 무대의 신선함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현은 지난해 4월 정규 1집 'PLAY'앨범을 발표하고 팬들은 물론 평단의 지지를 받은 악동뮤지션의 멤버로서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 가요계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수현이 대선배인 지누션과 세대를 뛰어넘는 환상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수현과 지누션이 함께 하는 공연은 3일 오후 3시 35분에 방송될 ‘인기가요’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funE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