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회동…연금개혁 최종 타결 시도


공무원 연금개혁 실무기구가 진통 끝에 단일안을 내놨습니다.

공무원연금개혁 실무기구가 마련한 단일안은 기여율을 현행 7%에서 9%까지 올리고, 지급률을 1.9%에서 20년에 걸쳐 1.7%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야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통해 확보할 돈을 공적 연금에 얼마나 사용할 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공무원 연금 개혁 합의 시한인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최종 합의안 타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