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텅텅 빈 객석 보며 강연…아베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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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무대 오른쪽 단상)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강연장인 '빙 콘서트 홀'의 합창단석, 무대 뒷면 테라스석과 옆면 테라스석에 청중을 입장시키지 않았고, 842석의 객석 중 절반 가까이가 텅 빈 상태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연설 방청은 사전에 초청장을 받은 인사들에게만 허용됐으며, 청중이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은 없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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