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사고 순간 기억해내…박유천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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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3년 전 사고 순간을 기억해내면서 혼란스러워하는 그녀를 박유천이 따뜻하게 감싸줬다.

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0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화장실을 훔쳐보는 변태와 마주했다.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은 곧바로 변태를 잡으러 뒤쫓아갔고, 오초림은 냄새를 눈으로 확인해 변태가 나무 위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란 오초림은 다시 도망치던 변태를 뒤따라가다가 길 한가운데서 트럭에 치일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박유천이 달려가 그녀를 구해냈다.

그 순간 오초림은 3년 전, 자신이 사고 당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나 사고 나던 순간을 봤다"고 울먹였고 최무각은 눈물을 흘리는 오초림을 따뜻하게 감싸안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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