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재배면적 올해 대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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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과 양파 재배 면적이 가격 하락 영향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마늘 재배 면적은 2만638 헥타아르로 지난해보다 17.7% 줄었습니다.

2013년 마늘 수확 이후의 가격 하락이 지난해 수확기까지 이어지고 비가 자주 내려 적기에 파종을 못한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마늘 재배면적은 전남, 경남, 경북, 충남 순이었습니다.

올해 양파 재배 면적도 만8천15헥타아르로 지난해보다 24.6% 줄었습니다.

지난해 양파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져 양파 재배 면적이 대폭 줄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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