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전효성이 쇼케이스를 열고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전효성은 5월 7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5월 데뷔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만큼 1년여 만에 출시되는 전효성의 새로운 미니앨범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베일에 싸여진 타이틀곡은 데뷔곡에 이어 또 한 번 전효성만을 위한 가요계 드림팀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곡에는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참여했으며 안무에는 시크릿의 털기춤, 아기고릴라춤 등의 모든 히트 안무를 비롯해 전효성의 솔로곡 ‘굿나잇 키스’의 안무를 만들어낸 PLAY의 박상현 단장과 손담비의 ‘미쳤어’,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솔로 안무의 대가로 인정받는 프리 마인드의 곽귀훈 단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로지 전효성만을 위한 ‘격이 다른’ 안무를 고안해 낸 것으로 전해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도 증폭되어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가 공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오전 11시 언론 쇼케이스와 오후 8시 팬 쇼케이스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